“4차 산업혁명과 국가 신성장 정책 대토론회”
“4차 산업혁명과 국가 신성장 정책 대토론회”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7.06.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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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별위 김병관 공동위원장, 4차산업혁명과 국가 신성장 정책 등 토론

 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병관, 고진; 이하 신성장특위)는 산업연구원, 성공경제연구소, 김병관 의원실과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과 국가 신성장 정책 대토론회”를 6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신정부의 구체적 대응방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특위가 국민주권선대위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회(상임위원장 정장선) 및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위원장 변재일)와 함께 대선기간 동안 추진해 온 정책개발 및 홍보활동 결과를 충실히 정리한 『4차산업혁명과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선 활동 보고서』 발간에 맞춰 개최되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산업에 대한 선점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가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는데 초석이 되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들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정책제안을 토대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신성장특위 간사인 경북대 이장우 교수와 산업연구원 정은미 산업경쟁력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서 ‘4차산업혁명에서의 국가의 신성장 정책: 전략과 추진과제’와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한국 ICT 및 제조업 현황과 평가’라는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이후 종합토론 시간에는 신성장특위 고진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유병규 산업연구원 원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이홍 광운대 교수,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 원장 그리고 김병관 의원이 토론자로 나와 4차산업혁명과 국가 신성장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신성장특위 공동위원장으로서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토론자로도 나설 예정인 김병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단순히 IC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업기술 분야의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에도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패러다임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고서 발간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관한 정책들을 정리하고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토론회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