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사업소 '확' 달라졌어요"
"차량등록사업소 '확' 달라졌어요"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7.05.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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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실 새 단장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
▲ 새로 문을 연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쾌적한 분위기로 민원실을 새 단장하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2004년 10월 준공된 차량등록사업소는 전입 등으로 인한 급격한 차량대수 증가와 민원실 공간협소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사업소에서는 기존 183㎡이었던 민원실 공간을 91㎡ 확충한 총 274㎡ 규모와 민원대, 안내판, 바닥을 편안한 파스텔 색으로 교체하고 효율적인 One-Stop민원창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민원인 편의를 위하여 북카페와 정수기, 혈압측정기, 민원인 전용 인터넷 코너, 복합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 공간을 확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 리모델링으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하게 개선된 사무실 환경만큼 최상의 차량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올해 4월말 차량등록대수는 165,358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