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복지를 한곳에서...원스톱서비스
일자리와 복지를 한곳에서...원스톱서비스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10.31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기초생활수급자 자활지원 등
▲ 이주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이천시의회 의장, 정백우 이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과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에 이주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이천시의회 의장, 정백우 이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업지원, 실업급여 등 고용서비스 뿐만 아니라, 복지급여, 기초생활 수급자에 대한 자활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및 서민금융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한다.

오늘 전국 55번째로 개소한 센터는 고용센터 18명, 이천시 3명, 신용회복위원회 1명, 이천여성새일센터 1명 등 총 23명이 일한다.

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3.0’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제 이천시민은 일자리·복지·서민금융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 앞으로 이러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용이 최고의 복지이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조기에 정착하여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