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
하남시는 지난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75개단지의 동별 대표자 및 관리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의 전문화, 효율화를 위하여 공동주택 운영에 경험이 많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법령 및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에 관한사항, 관리주체 업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이해, 공동주택 회계 및 감사 방법 등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법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던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사항을 이관하여 지난해 8월 제정되고 지난 8월 12일부터 공동주택관리법이 시행되어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 신안@ 김모씨)은 “실무위주의 교육이 유익하였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현재 순차적으로 미사지구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감일지구 및 현안사업1,2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의 수가 늘어날 예정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사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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