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이 담긴 특별한 남한산성시장
문화와 예술이 담긴 특별한 남한산성시장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6.05.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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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화상권활성화재,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공연 펼쳐

성남시와 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남한산성시장에서 성남시립합창단과 상인회가 함께 펼치는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전통시장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생활과 함께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중 하나이다.

이날 공연은 남한산성시장의 특화상품(정상한끼) 도시락 마케팅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써 성남시와 상권활성화재단, 성남시립합창단, 상인회가 협력해 만든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마케팅 비법을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은 플래시몹(기쁜날)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배득영 남한산성시장 상인회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이색 마케팅 비법으로 본 공연을 준비했다며, 남한산성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6월까지 추진되는 남한산성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이어 내년 2월까지 금호시장’과 ‘돌고래시장에 △특화환경 조성 및 점포 개발, △라디오방송국 프로그램 운영, △ 온·오프 홍보컨텐츠 제작 △상품력 강화사업 등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분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