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협 제14대 정지완 이사장 취임식 개최
용인신협 제14대 정지완 이사장 취임식 개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3.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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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완 이사장 "전 임직원이 노력해 자산규모 3천억 자산운영 1등급 목표를 이루겠다"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를 조합들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 주어지도록 노력할 터

"전 임직원이 노력해 자산규모 3천억 자산운영 1등급 목표를 이루겠다!!" 용인신협 정지완 이사장의 취임일성입니다. 

경기도 용인신협 제14대 정지완 이사장 취임식이 26일 오후 3시 용인시 문예회관에서 500여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용인신협 조합원 가족들과 용인시 시,도의원 그리고 인근지역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대~13대 김일용 이사장 이임식과 함께 14대 정지완 이사장 취임식순으로 진행됐는데요.

정지완 용인신협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고 섬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난 1981년 설립이후 이제 3세대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신협으로 거듭나는 용인신협의 중흥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으로 입사해 지난 33년간 근무하면서 여러 이사장을 모시고 많은 가르침을 받으며 경륜을 쌓았고 그래서 누구보다 용인신협의 살림살이와 조합원들의 뜻을 잘알고 있다며 직원출신 이사장으로서 안정적인 출자금,이용고 배당을 통한 선순환을 만들어가는데 힘쓸 것이며, 전 임직원이 노력해 자산규모 3천억 자산운영 1등급의 목표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인신협의 신사옥 이전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하고 다양한 신협의 현안문제들을 착실히 해결해가겠다며, 머지않은 시간에 새로운 신사옥 모습으로 조합원들에게는 자랑이자 자부심을 갖는 용인신협이 되도록 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자산을 지키고 증식할 수 있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용인신협의 두손모아 봉사단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과 조합원들을 연결시키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를 조합들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상생구축의 용인신협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지완 용인신협 이사장은 끝으로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임원진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용인신협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임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근무환경을 만들어겠다며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용인신협 전 가족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자며 이사장인 본인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