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오리역 부지 복합개발 ‘구미 프라임 시티’ 공약 발표!
김병욱 의원, 오리역 부지 복합개발 ‘구미 프라임 시티’ 공약 발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3.25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는 복합문화체육시설로 신속하게 조성
부지 전체를 지하로 연결해서 개발하고 구미동 주거지역과 지하 연결 추진

김병욱 의원은 25일(금) 강남을 뛰어넘는 분당 재건축특별시를 위한 분당 오리역 인근 부지 복합개발 ‘구미 프라임 시티’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삼성역 개발을 벤치마킹하여 SRT 노선 복복선화 추진을 통한 SRT 오리역 역사 신설 및 도심공항터미널, 복합쇼핑몰 등, 법원부지에 대기업 본사 등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분당 구미동 오리역 인근 부지에 대기업 본사 및 SRT 복복선 추진을 통한 SRT 역사 신설을 통한 복합개발을 통해 분당 남부권 신 랜드마크로 자기매김 하기 위한 ‘구미 프라임 시티’ 공약을 제안했다.

분당 남부권 구미동 오리역 역세권은 좋은 입지를 가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방치되어왔다. 법원부지와 하나로마트 부지를 합하면 약 3만4천7백평이나 되는 넓은 부지를 갖고 있지만,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서 지금까지 개발이 미뤄져왔다.

그런데 이러한 법적 절차들이 해결되면서 법원부지는 올해부터 개발이 가능해졌고, 농협 하나로마트 부지는 계약이 2025년에 종료되면서 이 지역을 통합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강남을 뛰어넘는 분당 남부권의 새로운 도시 비전을 만들어내기 위한 ‘Gumi Prime City’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김 의원의 구미 프라임 시티의 기본 구상은 ▲하나로마트 부지에 SRT 복복선 추진을 통한 SRT 오리역 역사 신설, 도심공항터미널 및 복합쇼핑몰 도입 ▲법원부지 대기업 본사 유치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에 복합문화체육단지 조성 ▲오리역 인근 대규모 지하아케이드 조성 및 구미동까지 연결되는 지하연결공간 구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