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 장미라 기자
  • 승인 2024.03.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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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공천 확정 이후 첫 공식행사, 지지자·분당주민 다수 참석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김은혜 후보가 활짝 웃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김은혜 후보가 활짝 웃고 있다. 

 국민의힘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16일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근태 국회의원(비례대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지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후보의 개소식에는 분당 소재 재건축 추진위원장들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안전모와 목장갑을 전달하며 분당 재건축을 완성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 주민들의 각종 염원이 담긴 색종이를 분당 거주 청년과 김민수 전 대변인이 김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색종이에는 김 후보가 공약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재건축 부담금 폐지, GTX-F 정자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기업형 특목·자사고 설립, 위반건축물 양성화,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