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남 중원 국민의힘 윤용근후보는 9일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1156 도원타워 6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성남 수정 장영하, 분당갑 안철수, 분당을 김은혜 후보와 송석준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요.

윤용근 후보는 “깨끗하고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수 있게, 수준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중원구를 만드는데 중원구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송석준 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거 같은 느낌이 가슴으로 느낌으로 다 전해진다”고 축하했습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수정구 장영하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같은 날 같은 시간으로 잡았다가 윤용근 후보가 형님 대접한다고 통 크게 양보를 했다.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 윤용근이다”고 응원했습니다.

분당을 김은혜 후보도  “저도 부지런하기로는 어디 가서 지지 않는데 행사장에 일찍 도착했더니 윤용근 후보 명함이 벌써 떡하니 놓여 있더라”며 “이렇게 부지런하고 맑은 윤용근 후보이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성남시의 최대 이슈인 재개발·재건축의 전문가이며 법률가인 윤용근 후보가 크게 쓰임을 받아 중원구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용띠해이니만큼 이름에 용자가 들어가는 윤용근 후보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길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