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경기 남‧동부 종합 반도체 메가시티 조성’ 민주당 공약 발표 환영
소병훈 ‘경기 남‧동부 종합 반도체 메가시티 조성’ 민주당 공약 발표 환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3.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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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함께 광주시를 고부가가치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소병훈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소병훈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후보인 소병훈 의원은 9일, 민주당이 발표한 ‘경기 남‧동부 종합 반도체 메가시티 조성’ 추진 공약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며, 당과 함께 광주시를 고부가가치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경기 남‧동부권을 종합 반도체 메가 씨티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해있는 경기 남부‧동부권(수원‧용인‧이천‧평택‧안성‧화성‧성남‧오산)을 반도체 특화 지역으로 강화하고, 동부권(용인‧광주‧여주‧이천)에 반도체연구소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합적인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및 첨단패키징 지원을 강화하고, 최첨단 메모리로 AI를 주도해 초격차 시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국가전략산업으로, AI‧빅데이터와 같은 미래 기술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광주시에 반도체연구소 인프라를 확대해 반도체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과학기술 현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