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의대정원 증원 관련 응급의료시설 비상진료체계 점검   
이천시, 의대정원 증원 관련 응급의료시설 비상진료체계 점검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2.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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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6일 오후 바른병원을 방문하여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 받고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평일 연장근무 ▲비상근무조 편성 ▲연장근무에 따른 인력, 시설 및 장비 보강 방안 등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엄 부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 역할의 중요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