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의원 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김태년 의원 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2.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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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호중, 박광온, 진선미, 김영진, 김병욱, 윤영찬의원 등 지지자 1,500 여명 참석
김태년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희망이 살아있는 성남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0 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22일 오후 3시 성남 수정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5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김태년 의원은 ‘이사 오고 싶은 수정구, 누구나 살고 싶은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의원은 “수출 기반은 무너지고, 외환위기도 아닌데 경제 성장률은 1%대에 불과하다”며 “실질소득은 줄고 느는 건 빚뿐인데도 아무 대책 없는 정부의 안일함에 민생이 울고 있다”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앞세웠는데요.

김 의원은 “눈 떠보니 선진국이었던 위대한 나라가 어쩌다 눈 떠보니 후진국이란 씁쓸한 자조를 하게 됐는지, 참담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유능한 경제 정당, 힘 있는 야당이 돼 분열이 아닌 통합의 힘으로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향한 우리의 꿈을 이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호중, 박광온 전 원내대표을 비롯한, 진선미, 김영진, 김병욱, 박성준, 유동수, 홍성국, 홍기원, 윤영찬, 이수진 의원과 시도의원,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김 의원의 총선 승리를 격려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밖 에도 김태년 의원 지역구인 수정구 도.시의원들이 깜짝 이벤트로 마련한 화합으로 하나되어 승리하는 원팀 퍼포먼스가 참석한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태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처럼 문재인 정부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든든한 동지로 민생, 민주, 평화의 3대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총선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가며, 수정구민의 한결같은 응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희망이 살아있는 성남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선거사무소에서 매일타임즈 김민채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