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양평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훈련 직원 격려 방문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양평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훈련 직원 격려 방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2.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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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과 다가오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하게 노력해달라”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이 동계수난사고 예방훈련을 하고 있는 양평소방서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1일(화)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으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양평소방서를 방문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겨울철 수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낮은 수온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고, 구조에도 큰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밝히며,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이쓰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에서 소방공무원이 화재 진압 중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하며, “더 이상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순직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해빙기 안전과 다가오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하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양평소방서는 19일 용문면 광탄천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으며, 동절기 수난 구조장비 점검 및 숙달, 수중 수색 구조 능력 강화, 익수자 저체온증 대처 및 응급처치 등의 훈련이 이뤄졌다.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경기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소방재난본부를 시작으로 2024년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