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를 방문... 애로사항 청취,정책대안 등 모색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7일(수) 경기도 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를 방문하여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 소상공인 지원시설 신설 △ 소상공인들을 위한 판촉 사업비 지원 △ 소상공인연합회 공모사업 신규 확대 △ 취약 소상공인 대출 상환 부담 경감 △ 온라인 유통 판로 확보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남종섭 대표의원에게 전달했다.
건의서 전달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다시 일어서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소상공인들이 경제 한파를 견뎌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체감경기가 많이 좋지 않다.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건의한 내용들은 면밀하게 잘 검토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적인 대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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