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D-100> 성남중원 윤용근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
"막말정치, 운동권정치 이제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로 바꿔야 "
<22대 총선 D-100> 성남중원 윤용근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
"막말정치, 운동권정치 이제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로 바꿔야 "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1.0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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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재개발 전문가로 활동...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재개발 방안 제시
윤용근 예비후보 "구두닦이 소년의 꿈, 이제는 중원구민을 지며드리겠다"

'매일타임즈'는 22대 총선 프로젝트로 각 지역의 역대선거결과 분석과 정국분석, 최근 여론조사 분석을 통해 내년 총선 전망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제 총선정국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1차 관문인 당내 경선, 공천을 통과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뛰는 <총선 출마예정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29일 매일타임즈는 스튜디오에서 22대 총선에 성남 중원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윤용근 예비후보자를 만났다.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자문변호사와 법무법인 엘플러스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는 윤용근 예비후보는 '서민의 편 동네 변호사'를 자처하며 성남 중원구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고 있다

구두닦이 소년의 꿈이였던 '법조인'이 된 열정으로 "중원구민을 지키드리겠다"는 그는 "정치가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다. 막말정치, 운동권정치에 발목이 잡혀 새시대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중원구는 지리적으로 성남의 중심에 있음에도 판교와 분당에 끼어서 대외적으로 중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다며 중원구는 세가지의 특장점이 있는데 그중에 산업단지는  중원구 제정의 상당부문을 차지하고 있지만 산단내에는 쉴만한 공원하나가 없고 상권마저 형성되지 않아 우수기업이 떠나가고 있다며 해결방안으로 자율지원 버스투입과 공원 조성, 교통대책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우수 기업유치해야 한다며 자신은 서민경제 전무가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과 연대를 통해 산단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거환경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15년간 재개발 전문가로 활동해온 점을 강조하며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재개발 방안을 제시하며 성남의 중심인 중원구는 늘어나는 교통체증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중원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서민의 편 동네 변호사' 윤용근이 가장 적합한 인물임을 자처해온 그가 오는 4월 성남중원 지역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지역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