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총선 D-100>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수정 예비후보 인터뷰
<22대총선 D-100>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수정 예비후보 인터뷰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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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하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체된 수정구 도약과 성남시 발전 이끌겠다"
▲고도제한 완화 ▲첨단과학밸리 조성 ▲주차와 교통문제 해법 마련 ▲사회안전망 확충 ▲K컬쳐 육성

'매일타임즈'는 22대 총선 프로젝트로 각 지역의 역대선거결과 분석과 정국분석, 최근 여론조사 분석을 통해 내년 총선 전망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제 총선정국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1차 관문인 당내 경선, 공천을 통과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뛰는 <총선 출마예정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28일 본사에서 22대 총선에 성남수정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영하 예비후보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의힘 성남수정 당협위원장인 장영하(65) 변호사 "총선 승리를 통해 수정구의 도약과 성남시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주요 공약으로 ▲고도제한 완화 ▲첨단과학밸리 조성 ▲주차와 교통문제 해법 마련 ▲사회안전망 확충 ▲K컬쳐 육성 등을 내걸었다.

장 변호사는 "권력형 비리를 차단하고 윤석렬 정권 성공을 도와 대한민국을 정상화 하겠다"고 강조하고 "16년간 586세대가 수정구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했다. 자신이 정체된 수정구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도전에는  문재인 정권시절 여당인 민주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4선의 김태년 의원이 버티고 있어 현역이라는 장벽을 넘기가 쉽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오는 6일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건강한 사회와 밝은 미래를 소망하는 염원을 담아 ’굿바이, 범죄꾼’ 북 콘서트를 연다. 

그는 “범죄가 들끓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다. 범죄꾼이 주도하는 사회는 제기능을 못한다”면서 “범죄를 소탕하고 범죄꾼 추방을 소망하며 ’굿바이, 범죄꾼’을 헌정한다”고 강조하며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는 장영하 예비후보가 성남수정 지역에 어떤 바람을 어떻게 일으킬지 지역정가의 주목이 그에게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