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부상 금8돈 160만원상당 기탁
골프대회 부상 금8돈 160만원상당 기탁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6.04.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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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광주시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우승 김동술, 부상 금 8돈 불우이웃돕기 기탁

  광주시골프협회 (김동술)회장은 최근 곤지암읍 중부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대회에 시민 160여명이 참석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근접상은 이강진(남), 김윤경(여) 선수가 장타상은 남자부 박병대, 여자부 정해영 선수가 메달리스트상은 임치혁 선수가 각각 개인상을 차지했다. 이날대회 최종 우승은 박인규(남), 장영란(여) 선수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당일날 자선모금함을 설치해 모금된 금액을 광주시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기탁했으며, 특히 김동술 골프협장이 부상으로 마련된 메달 금5돈 우승 금3돈을 수상하자마자 모두 불우이웃을 돕게다고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을 받았다.

김동술 회장은 4월1일 시청을 방문해 부상으로 기탁받은 금8돈을 좋은곳에 써달라고 전달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 나눔문화가 더 활성화 되어 어려운 이웃이 도움의 길이 많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