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
다같이 으쌰으쌰!‘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가 4일 오전 9시 30분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은미 성남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며 “4차 산업혁명 중심 도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 건강과 복지의 도시인 성남의 미래 50년을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미 부의장은 “시민여러분의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되는 식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향과 에너지를 모아 성남시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축제는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진행했으며 게이트볼, 한궁, 육상 등 다양한 동 대항 경기와 난타, 복고 댄스, 팝페라 등 문화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50개 동의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해 사전행사, 선수단 입장식, 동 대항 경기, 체육대회 시상, 공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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