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12일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
용인특례시, 12일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3.10.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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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일자리센터에서 이케아 등 구인 업체 6곳 참여… 39명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 작업), 신우에프에스(주방보조), 풀무원투게더(생산직), 유지텔레컴()(공사 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 작업) 6개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9명을 채용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열린 행사에선 삼성물산() 에버랜드 등이 참여해 16명을 채용하는 성과가 있었다하반기에도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이 행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