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링크(LINC)3.0사업단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경기지역 9개 대학과 산학협력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지역LINC3.0수행대학인 경민대와 함께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복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오산대학교, 유한대학교가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류 협력 △공유팩토리를 활용한 Capstone Design 수업의 실용화와 창업 협업 연계 △LINC 3.0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플랫폼 활성화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산업분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이다.
경기지역LINC3.0 수행대학은 올해 10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캠프 및 창업포럼과 창업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환철 LINC3.0사업단장은 "지역의 혁신 주체간 연계·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대학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 협력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탁 본부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각종 교류·협력사업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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