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등 9개 시군서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 용인 등 9개 시군서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 추진
  • 김용덕 기자
  • 승인 2023.03.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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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에 건축중인 경기도 신청사 전경
광교에 건축중인 경기도 신청사 전경

경기도는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의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을 3~5월 용인시 등 9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시작 시기는 △3월 용인시, 안양시, 파주시, 광주시, 포천시 △4월 부천시, 가평군 △5월 이천시, 여주시다.

프로그램은 △가사로 인한 정신‧신체적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지원 △부모-자녀 양육 상담 △정리수납, 반찬 등 가사서비스 지원 △가사 스트레스 관련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및 활동 지원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교육 및 홍보 사업이 있다.

최영묵 도 가족다문화과 과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일 양립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에 지역사회와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9개 시‧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