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8172명 신규확진, 한 주 전보다 1448명↓…4일 연속 1만명 아래
경기 8172명 신규확진, 한 주 전보다 1448명↓…4일 연속 1만명 아래
  • 김규일 기자
  • 승인 2023.01.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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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20일) 817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11만5925명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9일 확진자 7107명과 비교해 1065명이 많지만, 일주일 전인 13일 9620명과 비교해서는 1448명이 줄었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1일 1만1606명→12일 1만300명→13일 9620명→14일 8235명→15일 3993명→16일 1만569명→17일 9837명→18일 7938명→19일 7107명이다.

주요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시가 6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 643명, 용인시 561명, 화성시 544명, 성남시 481명, 부천시 398명, 남양주시 379명, 안양시 313명, 안산시 305명, 김포시 292명, 파주시 282명, 시흥시 274명, 의정부시 246명, 평택시 242명 순이다.

코로나19 인한 추가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난 10명이며, 도내 누적 사망자는 8172명이다.

도는 21일 0시 기준, 1626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23%인 378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57개 가운데 25%인 137개가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8497명으로 전날(4만9974명)에 비해 1477명 줄었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누적 141만3446명(만 12세 이상)으로 인구 대비 11.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