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강렬 이미지 변신…영화 같은 신보 프리뷰
박지훈, 강렬 이미지 변신…영화 같은 신보 프리뷰
  • 장미라 기자
  • 승인 2022.10.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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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마루기획 제공

 가수 박지훈이 강렬한 컴백 타이틀곡을 예고했다.

박지훈은 지난 3일과 4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두 번째 콘셉트 포토와 무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빨간 헤어스타일과 함께 몸에 착 붙는 테크웨어를 착장한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무드 프리뷰 영상 속 무언가에 쫓기듯 급박하게 계단을 뛰어오르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박지훈은 벽에 몸을 기댄 채 숨을 고르거나 땅을 치며 절규하는 등 매 장면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폈고, 영상 말미에는 '나이트로'(NITRO)라는 곡명이 새겨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무드 프리뷰 영상에서 수록곡 '문앤백'(Moon&Back)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면 이번 '나이트로' 무드 프리뷰를 통해서는 박지훈의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달 30일 '문앤백'을 선공개하며 1년 만의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박지훈이 어떤 무드의 타이틀곡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신보 '디 앤서'는 강렬하게, 또 부드럽게 오로지 박지훈만의 목소리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이트로'는 박지훈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뱉어낸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이전 앨범들과는 또 다른 박지훈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껴볼 수 있다.

박지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