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집’, 하남시에 효도 지팡이 300개 기탁
‘만두집’, 하남시에 효도 지팡이 300개 기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2.05.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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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는 2일 만두집(대표 김용선)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효도 지팡이 300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과 김용선 만두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용선 대표는 현재 ‘만두집’이라는 상호로 하남시 2개 지점, 김포시에 1개 지점을 운영중이며  이번 기탁 외에도 2020년 5월부터 꾸준히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 지팡이를 선물해 오고 있다.

김용선 대표는 “하남시에 자리를 잡은 후부터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항상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