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의원 등 지지자 200여명 참석 북세통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출신 태평동의 딸 김선임 시의원이 아버지의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기 위해 선거사무실을 열었다.
이날 김선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동료 시의원들로 북세통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김태년 공관위원장과 성남시장에 도전장을 낸 윤창근 의장, 최만식 도의원과 박창순, 강상태 의원 등이 함께해 축하인사를 건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수정지역 위원장인 김태년 의원은 일잘하는 의원은 선택받을 권리가 있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지지자들의 축하 퍼포먼스에 상기된 모습에 김선임 후보는 “아버지의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부족하지만 저를 믿고 지역구를 맡겨주신 김태년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성남시의회에 입성하는 그날까지 지자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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