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대표 이의표)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강원, 경북 산불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 주유소 이의표 대표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여름,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수를 후원하고 있는 이의표 대표는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3000개의 생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생수를 전달하여, 무더위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을 우리의 이웃에 시원한 물 한 모금, 생수 한 병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피해 긴급구호 후원금과 관련하여 “지난 3월, 강원과 경북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연일 들려오는 소식이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긴급구호와 관련하여 어디로 어떻게 후원해야 할지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매년 생수를 후원하고 있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후원금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긴급구호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영 회장은 “지난 몇 년 간 S-OIL 셀프광장주유소를 통해 후원된 생수는 관내 14개동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과 단체 등 적소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법인과 산하기관, 연계기관 등을 통해 후원의 손길이 잘 닿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산불 피해 긴급구호와 관련 주요 모금기관 현황과 목적 등을 확인하여 후원금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OIL 셀프광장주유소로부터 ‘산불피해 긴급구호’로 지정하여 전달된 후원금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서 강원도적십자사를 통해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와 관련된 인도주의적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지난 28일 기탁되었다.
하남시 창우동 고속도로 출구에 위치한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2015년 S-OIL 챔피언스클럽’ 대상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4,000개 이상의 생수 후원, 지속적인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큰 힘을 쏟고 있다.
※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가치있는 나눔, 더불어 함께하는 하남’을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리」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의 경우와 같이 지정후원금은 후원자로부터 지급받는 대상자를 지정받거나 후원금의 용도가 지정된 후원금으로, 지정후원을 할 시 코로나-19, 기후위기, 자연재해 등의 상황에서 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