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제11회 성남 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어오고 있는 성남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21 성남 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을 무관중 언택드 공연으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성남시와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방역을 실시하여 비대면공연으로 10월24일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유튜브 방송은 11월 13일 5시 ‘성남국제윈드페스티벌’에 게제될 예정이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재즈 및 클래식 장르를 새롭게 조명하고 표현하여 음악을 즐겁게 경험하고 활력 있는 시간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남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화합의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페스티벌은 국내(크라운마칭밴드, 붐비트, 코리아주니어빅밴드, SMA윈드앙상블, 슈퍼재즈빅밴드, 한국생황악회) 6개의 팀이 참여한다. 해외팀 (미국 : Dallas Asia 윈드 오케스트라, 독일 : Coming up 빅밴드, 독일 : Mittel-Rhein 오케스트라 , 말레이시아: Chung Hua miri 마칭밴드, 호주 : 시드니 한인 오케스트라) 총 5팀이 참여했다.
2021년 9월 성남 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이정생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또한 성남 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은 재즈 및 클래식 그리고 국악 장르를 통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음악이 다양성을 경험하게 하고 해외팀들과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국제 문화 교류의 취지를 되살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아 고취와 정서적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세계적 무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이 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려운 시간을 지내고 있는 성남의 청소년과 시민들 모두에게 음악으로 위로가 되고 또한 힘을 얻어 다시금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