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삼안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오포읍 이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자치위원장,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선정되기를 바라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호순 오포읍 이장협의회장은 “각종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반드시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40만 광주시민의 염원인 삼안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