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겸 기획자 이상호, 융·복합 온택트 예술 프로젝트 ‘동행’ 공연
음악가 겸 기획자 이상호, 융·복합 온택트 예술 프로젝트 ‘동행’ 공연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1.05.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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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을 ‘빛’으로, 죽음을 ‘어둠’으로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법실험
코로나19바이러스 시대의 청년예술가들의 절실한 도전...1인 무언극
음악가 이상호
음악가 이상호

 탄생과 죽음을 모티브로 한 ‘융·복합 온택트 예술 프로젝트 ‘동행’이 오는 7월에 경기 성남에서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탄생과 삶의 과정,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현실적으로 느끼고 지내는 감정들의 요소를 담아낸다.

융·복합 온택트 예술 프로젝트 ‘동행’은 음악가 이상호가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내고 우리가 앞으로 생각하지 못한 경험 즉, 죽음에 대해서도 예술적 연출로 풀어낸다.

 

1인 무언극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운드를 적극 활용하고, 배우의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음악가 이상호는 “이번 공연에서 기획·제작·음악·연주 등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인생철학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러 주제의 새로운 해석을 표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한다.

 

음악가 이상호는 경기 성남에서 거주 및 활동 중이며 중앙대학교 지휘 전공, 중앙국악관현악단, korea Chamber Symphony Ochestra 부 지휘자 역임, 한·아세안 오케스트라 스코어 리더, 평택민요보존회 기획팀장, 소리 자람 청소년국악관현악단, 봉은국악합주단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연주는 성남시 지방보조금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공연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