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국가비상사태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을 위한 재난대비 ‧ 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지난 17일 오전 6시 성남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앞으로 20일까지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조를 통해 주어진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
이에 따라 성남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을지연습장’을 24시간 가동하여 가상의 각종 재난 상황에서 화재진압대책과 인명구조대책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고병찬 소방행정과장은 “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은 국가 비상시 소방의 역할을 되새겨 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하게 임해 달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찾아 향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재난대비 공조체계를 한 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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