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하남소방서에서 열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밝혀
이교범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하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3분기 하남시통합방협의회’에서 민․관․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위회 위원, 예비군 지휘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이교범 시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 시 전 시민과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문제없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모든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민․관․군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반도 전쟁 가상 사니리오 동영상 시청 후 17일 실시 예정인 을지훈련 준비사항 및 향방작계훈련 보고, CRP(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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