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김상호 시장,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0.0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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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시장이 하남보건소를 찾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이 하남보건소를 찾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4일 구성수 보건소장, 방문 담당 간호사와 교산지구 내 건강 취약 계층 3가구를 방문했다.

하남시보건소에서는 방문간호사를 2020년부터 감염병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관리 간호사로 지정, 운영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감염에 취약한 독거세대를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상태를 살피고 위생물품을 전달하며, 외출 시 마스크 등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시장은 방문을 통해“시민 분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걱정 많으실 것이라”며,“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모든 공직자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시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해 짐에 따라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재난안전기금 4천여 만 원을 투입하여 손소독제, 소독액 및 마스크 등 개인위생물품을 마련했다.

시설 이용의 위생을 위해 ▲경로당(148개소)과 어린이집(239개소)에 손소독제 1,965개(500ml) (1개소 당 5개)와 소독액 400개(4L)를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