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어
성남문화재단,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어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9.11.25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T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작품 공모, 9명 작가의 작품 11점 소개
11월 21일(목)-12월 15일(일),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에서 전시

성남문화재단이 ICT문화융합센터와 공동으로 ICT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동전시 <보더리스 액세스(BORDERLESS ACCESS>를 진행중이다. 

 지난 21일(목), 판교 ICT 문화융합센터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란 의미로 뉴미디어 아티스트 9명의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AI를 활용해 소셜미디어 속 감정 데이터를 시각화한 작품부터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연출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ICT를 통해 인간과 식물, 미래사회를 연결한 작품 등이 하이브리드 아트, 미디어아트, 뮤직테크놀로지, 테크노인문학 등 특성에 맞는 전시공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관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술과 아이디어, 문화와 예술의 자유롭고 다채로운 융복합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토),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 교육프로그램과 참여작가 세미나 등 전시 기간 중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는 오는 12월 15일(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