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대응 도상후련 보고회 개최
풍수해 대응 도상후련 보고회 개최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5.05.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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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풍수해 대응 도상훈련 보고회를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박덕순 광주부시장 주재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시 재난관련 19개부서를 비롯 광주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풍수해 피해 가상 상황에 따른 각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 단계별 조치사항,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등에 대해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된 훈련으로 국가적 재난대응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며, 민·관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재난현장의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함으로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 부시장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으므로 사회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대형재난을 비롯 풍수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 파악하고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별 재난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광주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