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관내 고교 국가대표 선발선수 격려
신동헌 시장, 관내 고교 국가대표 선발선수 격려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4.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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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은 5일 시장실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관내 체육 유망주 고등학생 3명을 격려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고교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고교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있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의 전략 육성종목인 펜싱, 볼링, 복싱에서 올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 권준성(펜싱·곤지암고 3학년), 박동혁(볼링·광남고 3학년), 강석훈(복싱·광주중앙고3학년) 학생이 참석했다.

권준성 선수는 2018 아시아 유소년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 펜싱 플뢰레 특급 유망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동혁 선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3관왕에 이어 2019년 세계 주니어 볼링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볼링종목 차세대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강석훈 선수는 전국체육대회 복싱 선발전 69㎏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 시장은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유망주들이 심신이 올바른 청년으로 자라 대한민국과 광주시의 이름을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