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10년만에 찾은 성남종합운동장서 아쉽게 패배
성남FC, 10년만에 찾은 성남종합운동장서 아쉽게 패배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9.03.1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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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성남종합운동장서 치른 ‘하나원큐 K리그1 2019’ FC서울과의 2라운드 경기서 서울에 0-1로 패배

 성남 FC가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치른 ‘하나원큐 K리그1 2019’ FC서울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에 0-1로 아쉬게 패했다.

2부리그에서 올해 승격된 성남에게는 2016년 이후 3년 만의 K리그1(1부리그) 3년 만의 홈경기였다. 성남의 본래 홈구장은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탄천종합운동장이다. 탄천종합운동장은 잔디교체, 육상트랙, 전광판 교체 등 개·보수가 예정되어 있어 6월까지 사용할 수 없다. 이 기간 동안 성남은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성남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성남종합운동장은 성남의 추억이 깃든 곳이다.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전환되기 전인 성남 일화 시절의 홈구장이다. 성남이 K리그 3시즌(2001,2002, 2003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누린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올드 팬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소다. 

성남FC는 팀 로고, 선수들의 사진이 새겨진 통천을 곳곳마다 설치하는 등 성남종합운동장에서의 홈경기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지하철 분당선 모란역부터 경기장까지 발바닥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날 성남종합운동장에는 1만1282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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