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하남시, 전자부품연구원 업무협약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하남시, 전자부품연구원 업무협약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9.02.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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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전자부품연구원「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사업공모에 참여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2일 전자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이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관련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혁신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자부품연구원의 참여제안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공모에 선정될 경우 하남시는 참여기관으로써 참여하게 된다.

시는 자체적으로 하남벤처센터(검단산로 239) 내 지하1층, 지상2층과 3층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창업지원공간을 구축하고, CODING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등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이번「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3D프린팅 ․ IoT(Internet of Things) ․ AI(Artificial Intelligence)등 기업창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시는 벤처센터를 활용하여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