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최근 3년간 무료누수탐사 1,940건
성남시 최근 3년간 무료누수탐사 1,940건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8.12.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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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지점 적출률 평균 96.2%로 시민 불편 해소 역대 최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 대상 ‘옥내 누수 탐사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시행해 최근 3년간 1,940건의 무료누수탐사를 실시하였다.

연도별로 누수적출건수와 민원건수, 누수지점 적출률은 ▲2016년 780건/819건, 95.2% ▲2017년 555건/577건, 96.2% ▲2018년 11월 30일 현재 528건/544건, 97.1%로 3년 평균 96.2%에 달한다.

3년간 누수지점 적출률은 평균 96.2%다.

갑자기 수도요금이 많이 나오거나 건물에서 물이 세어 나오면 우선 수도관 누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수도관 물이 새는 지는 계량기의 별 표시 회전 여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계량기의 빨간색 별 표시가 회전하지 않으면 이상이 없다는 뜻이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계량기의 별 표시가 회전하면 누수가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누수가 의심되는 단독 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의 건물주가 성남시청 수도시설과로 전화(☎031-729-4102~5) 신청하면 누수탐사반이 현장 출장을 나가 물새는 지점을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