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하남시, 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12.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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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조성 공공도서관 확충추진,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 프로그램 높은 평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확충을 추진과 시민소통으로 공공도서관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시 재정에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적 노력 및 재정적 투자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통해 ‘책으로 길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 세미도서관(현안사업1부지 내) 및 디지털도서관(미사강변도시 내)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미사도서관과 일가도서관(미사강변도시 역사공원 내), 2020년 위례도서관 개관을 추진한다.

향후, 감일도서관을 포함하여 2023년까지 8개 도서관 운영을 위한 도서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