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과의 협치에 중점을 두고 당운영하겠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은 2일 의원총회를 열고 재선의 박호근의원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민주당 의원 2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윤창근 의원 10표, 박호근의원 10표, 기권1표로 박호근의원이 연장자 우선에 따라 대표로 선출됐다.
이날 당 대표로 선출된 박호근 의원은 "원만한 원구성과 함께 7대의회와 차별된 성남시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며 절대 다수당이라는 자만심을 버리고 야당과의 혐치에 중점을 두고 당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호근 의원은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갈현동, 여수동)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성남지역의원중 최다 특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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