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氣운 온 데이’ 열어
도촌종합사회복지관 ‘氣운 온 데이’ 열어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7.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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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중앙나눔회, 지역어르신 200명초청 삼계탕 나눔행사
▲ 도총종합복지관에서 마련한 삼계탕을 시식하고 있는 어르신들.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6일 지역사회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행사 ‘氣운 온 데이’를 개최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氣운 온 데이’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열린 ‘氣운 온 데이’는 에버그린중앙나눔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 함께 담소를 나눴다.

에버그린나눔중앙회 장영선 대표는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신 에버그린나눔중앙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장마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서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