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전개
하남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전개
  • 김범중 기자
  • 승인 2016.07.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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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2016년 일자리 사업비로 1억7천만원을 투입하고 하반기사업 참여희망자 74명중 18명을 선발,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 참여자들은 자원재생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활용 사업 등 4개 사업장에 배치돼 오는 10월까지 근무한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해철 과장을 초빙해 재해유형별 안전사고 사례, 사업장별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장에 알맞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김재의 기업지원과장은 “사업기간동안 맡은바 최선을 다하되, 여름철 참여자분들의 건강관리에도 유념하여 한건의 사고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