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1동-함평군 해보면 자매결연 교류 활발
은행1동-함평군 해보면 자매결연 교류 활발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6.07.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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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협약식 체결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도시와 농촌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은행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재완)와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기열)은 2016년 6월 30일 은행1동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자매결연협약식에는 은행1동장, 함평군 해보면장, 시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은행1동 주민자치위원, 해보면 주민자치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은행1동과 해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후 교환했다.

이날 열린 은행1동-함평군 해보면 자매결연 기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 함평군의 특산물인 한우를 포함하여 양파, 마늘,고춧가루 등 2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봉현 은행1동장은 도․농상호간의 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존중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협약내용의 이행 및 체계적인 교류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간 다각적인 결연협의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