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주민설명회 개최
안성시,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주민설명회 개최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4.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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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75%의 용역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 등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성과와 계획을 안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주민설명회 일정 >

구분

일시

장소

비고

중부권

2024.4.12.(금)

14:00~16:00

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

안성1,2,3동, 대덕면, 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고삼면

동부권

2024.4.15.(월)

14:00~16:00

동안성시민복지센터

회의실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서부권

2024.4.17.(수)

14:00~16:00

공도읍사무소 대회의실

공도읍, 원곡면, 양성면, 미양면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