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성남살리기' 지원유세
한동훈 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성남살리기' 지원유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3.3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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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근 중원구, 김은혜 분당구을, 장영하 수정구 후보의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새마을금고 대출 직격..."한동훈을 고소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성남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윤용근 중원구, 김은혜 분당구을, 장영하 수정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성남에서 우리의 분당에서 우리의 승리를 시작한다며 국민의힘과 함께 해 달라고말문을 연후 새마을금고 불법대출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직격했다.

그는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등록 내서 사업할 생각도 없으면서 주택에 쓸 자금을 새마을금고 금고로부터 11억을 빌려놓고 우리 가족이 피해를 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사기가 아니다고 항변하고 있다며 그 피해는 우리 국민이 다 보는 것이고 그 돈 못 받아간 소상공인이 피해자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대장동 비리 피해자 없는 거냐? 이재명 대표가 법 카 쓴거 피해도 없느냐고 반문하며 이 분이 자기를 자기의 행동이 사기대출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다 고소하겠다고 한다며 한동훈을 고소하라고 말했다.

가짜 서류만들어서 가짜 증인 붙여서 그게 아니면 못 받을 대출받아가면 그게 사기대출이다.새마을금고 직원하고 상의해서 한거다 짜고 했으면 죄명만 바뀝꿘다. 배임이나 이런 걸로 죄명이 바뀔지 몰라도 우린 그걸 다 사기대출이라고 부른다고 꼬집었다.

한 위원장은 성남은 이재명 대표가 그동안 여러 가지 이상한 범죄를 저질러서 망쳤던 곳으로 우리가 그러한 범죄자들이 여러분처럼 법을 지키는 선량한 시민들을 지배하는 것을 막으려면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늘 여기 오기 전에 제가 여러분의 부담을 들려 드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부와 오랫동안 논의 해서 유아 5세 유아 보육에 대해서 무상을 무상으로 하는 것을 약속했다며 그것을 실천하려면 국민의힘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의 장영하, 김은혜, 윤용근 모두 정치개혁을 너무너무 하고 싶다. 그래서 여의도 의사당을 완전히 이전하겠다고 약속했고 국회의원의 세비를 엄청나게 깎겠다고 약속했고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고 조국 처럼 감옥 간 다음에 비례 승계하는 것 막겠다고 약속했고 국회의원을 250명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그걸 우리가 실천을 하기 위해서 국민의 힘을 선택해 주면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수정구 장영하 후보를 이재명의 범죄를 제일 앞에서 모든 화살을 대신 맞으며 싸운 사람, 여러분을 대신해서 불의와 싸우는 사람으로 추켜세웠다.

이어 김은혜는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 나설 것이고 10년은 국민을 구민의 앞에서 자기를 지켜달라고 우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서 눈물 흘릴 수 있습니다만 자기를 위해서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하지 않겠다. 자신의 여기서 그냥 없어져도 된다.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410일까지 정말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