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체육회(회장 이재명)는 오는 4월28일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2016년 상반기 체육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4월 1일부터 1박2일간 개최된 성남시체육회 워크숍에는 성남시체육회 이사를 비롯한 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 및 전무이사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대회에 대비해 출전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 점검과 행정적 지원을 확인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성남시체육회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시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필라테스 현장실습을 통해 전신의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과. 신체의 스트레칭능력, 혈액순환의 향상 등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키우는 훈련 체험이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어진 만찬에는 미국방문으로 참석치 못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신한 권석필 교육문화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최한 체육관계자 워크숍은 체육인 역량 강화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시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체육 활동을 통해서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즐겁고 행복한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길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도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육관계자 워크숍을 마련한 것은 각 경기가맹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전무이사 등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번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남시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2일간의 워크숍 일정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회 운영에 공로가 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에 이어 체육인의 만남 행사와 만찬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레크레이션을 통한 게임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워크숍 2일차 성남시체육회 관계자들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포천시 일원에서 사전경기가 열리고 있는 역도종목 경기장을 찾아 성남시 소속 참가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