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족센터 2023 하반기 가족축제 “多가족 多문화 축제” 성료
용인시가족센터 2023 하반기 가족축제 “多가족 多문화 축제” 성료
  • 김규일 기자
  • 승인 2023.10.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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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가족센터(센터장 이수희)가 지난 10월 13일(금)~14일(토), 양일간 개최한 2023 하반기 가족축제 “多가족 多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多가족 多문화 축제”는 다문화에 대한 지역 내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용인시종합가족센터 내·외부 및 1~4층에서 열렸다.
 
10월 13일(금)에는 전야제로, 1인가구 참여자들과 “무알콜 뱅쇼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3세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티케타별의 노란구두” 연극관람이 진행되었다.
 
10월 14일(토), 10시~16시에는 多문화 체험으로 진행된 세계 전통의상 체험, 세계 놀이문화 체험, 세계 악기체험, BIS 국제학교의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C&C미술학원 수지점의 페이스페인팅 부스, 용인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인식개선 부스, 포토존 등 운영되었으며,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다문화 수용성 향상과 인식개선을 이끌어 냈다.

또한 多가족 체험으로, 인생네컷, 부모님 세대 전통놀이 체험, 가족화분 만들기, 가족 스크레치화 만들기, 용인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체험관(포궁방) 체험 및 뱃지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며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4층 강당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다문화인식개선 공연(마술쇼 및 샌드아트)과 용인시가족센터에서 활동중인 중국 자조모임 우쿨렐레 공연과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팀의 치어리딩, 한부모 자조모임의 인형극 “똥표떼기 대작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수희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가족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 간 소통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