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름다운 거리조성 및 도시환경 정비
하남시, 아름다운 거리조성 및 도시환경 정비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6.03.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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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시내 버스정류장 걸이화분 740개 식재

  하남시는 4월부터 아름다운 거리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일환으로 중앙버스정류장 난간에 걸이 화분을 설치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조성되는 걸이화분 설치는 1억3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우동 한국아파트 부터 초이동 대사골 구간의 중앙버스정류장 16개소와 시청입구, 덕풍3교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740개를 설치하고 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5천만원을 투입한 나무고아원 식재는 빈공간에 산수유 등 7종 150본의 작은수목을 식재하여 향후 활용가능한 가로수로 조성할 계획이며, 산책로 연못 주변은 연꽃 등 다년생 초화류를 식재하고 노폭이 좁은 곳은 조경석 쌓기와 주진입로 석분 포설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미사지구 입주로 나무고아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 조경수목 등 초화류를 추가 식재하여 볼거리와 각종 편익시설 보완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