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새누리당 후보, '베터랑 캠프 출범
권혁세 새누리당 후보, '베터랑 캠프 출범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3.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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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장정은 현역 국회의원측 인력 조직 참여 단일캠프 강조
 

  새누리당 분당 갑 지역 권혁세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 선대책위원회 출범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 후보는 이날 경제전문가를 내세우며 선거캠프를 '베테랑 캠프’로 명명하고 ‘진심으로 경제가 걱정된다면, 권혁세 대한민국 경제베테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 지역 예비후보를 사퇴했던  장정은 의원을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지역 내 각계 인사 500여명을 선대위 관계자로 위촉 했다.
 
또한, 성남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오세응 전 국회 부의장과 분당 갑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흥길 전 특임장관이 공동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권 후보는 “위기에 직면한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분당, 판교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33년간 나라 경제를 이끌고 지켜온 경험과 경륜, 검증받은 능력과 리더십을 확실하게 갖춘 자신과 같은 전문가가 나서야 된다고 판단해 ‘베테랑 캠프’를 출범시킨다“고 말했다. 
 
권 후보의 ‘베테랑 캠프’ 선대위에는 경선 전에 나섰던 이종훈·장정은 현역 국회의원 측 인력 및 조직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새누리당 성남시 의원과 도의원도 참여했다며 단일캠프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