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병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3.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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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표 “김병관 후보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변화 모범사례”
김 후보"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제품 벤처 정치인이 되겠다"
▲ 김병관 예비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2호 김병관(분당갑) 예비후보는 20일 김종인 대표와 김원기 전국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병관 예비후보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제품 벤처 정치인이 되겠다. 좌절하고 분노하는 청년들에게 정치가 답을 줘야 한다"며 "청년들이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성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정치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분당에서 새로운 정치 1번지의 분당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벤처 정치인이 되겠다며, 분당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과 환경, 교통 문제를 개선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 김병관 예비후보와 김종인 대표, 김병욱 분당을 예비후보가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김종인 대표는 축사를 통해 “김병관 후보는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옮겨온 모범적인 사례”라며 “대한민국 흙수저에게 희망을 도움을 줄 수 있는 높은 지지율로 국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20대 총선은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며 김 후보가 벤처신화를 이뤘듯이 자신의 경험으로 입법하고 응용하면 변화를 일으키는 정치신화를 기대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